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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워드프로세서 단일 등급/MS 워드/실기 독학/단기 합격/수원상공회의소 키보드

서니니 2023. 6. 25. 23:09

오늘은 워드프로세서 단일등급 실기 합격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아직 필기 노하우 읽어보지 못하셨다면 아래 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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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iseonme.tistory.com/62

 

[자격증] 워드프로세서 단일 등급/워드 자격증/필기 독학/단기 합격

오늘은 컴활 2급에 이어 워드프로세서 단일등급 필기 합격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워드는 컴활만큼 필수는 아니지만, 사무직에 지원하는 사람에게 종종 요구되는 자격증이다. 준비기간은

miseonme.tistory.com

 

1. 워드프로세서 실기 시험 내용

워드프로세서 실기 시험은 두 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서 응시가 가능하다. 

하나는 한글과 컴퓨터, 하나는 MicroSoft Word이다. 시험 치는 내용은 동일하다.

요구하는 기능을 사용하여 예시 문서를 똑같이 만들면 된다.

시간은 30분으로 매우 촉박한 편이니, 연습을 많이 하고 시험 치는 것을 추천한다.

시험 유형은 A형, B형, C형으로 나뉘어 있고, 난이도는 (쉬움) A > B > C (어려움) 순으로 쉽다고 생각하면 된다.

B, C형은 영문 참고문헌이 있어서 생각보다 귀찮다. 

응시자의 대부분이 한컴으로 시험을 치지만, 나는 실기를 MS Word로 쳤다. 

 

2. 준비물 

준비물은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3. 시험 방법

시험은 MS워드 2016 버전으로 이루어지고, 요구하는 기능을 모두 활용하여 제시된 예시 문서와 똑같이 만들면 된다. MS Word 치는 분 자리는 높은 확률로 1번일 것이다. 아무도 MS Word를 치지 않기 때문이다. ^^.. 

출처: 대한 상공 회의소 

 

4. 기본 베이스

한컴의 경우는 대학교에서 배워보고 실제로 사용 빈도가 높은 편이라 익숙하지만, 내가 친 MS Word의 경우는 솔직히 단축키도 모르고 써본 적이 잘 없어서 노베이스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전에 필기에서 말했던 타자 속도는 한글과 컴퓨터 타자 사이트 기준 장문 연습 기준 한글 456타, 영타 462타이다.

https://www.hancomtaja.com/

 

한컴타자 – 한글과컴퓨터의 한글 타자연습

손끝으로 전해지는 즐겁고 유익한 한컴타자의 타자연습과 게임을 즐겨보세요.

www.hancomtaja.com

 

5. 실기 단기 합격 팁

솔직히 나는 컴활보다 워드프로세서가 더 어려웠는데, 그 이유는 30분 만에 작업을 완료하기엔 시간이 너무 촉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컴활과 달리 MS Word는 실기 시험을 연달아 2번 접수했다.

첫 시험 쳤을 때 다 맞은 것 같아서 두 번째 시험은 안쳐도 되겠다 싶었지만, 혹시 몰라서 시험을 치러 갔다. 근데 오히려 두 번째에 쳤던 시험이 망한 것 같았다. 두 번 쳐서 알게 된 것들이 있는데 이를 뒤에 공유해 주겠다.

 

MS Word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게 말하면 MS Word를 써 본 적이 잘 없어서 그냥 배우고 싶었다.

한컴은 기본적으로 사용할 줄 알기도 하고, 궁금한 기능은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도 나오지만

MS Word는 잘 모르기도 하고 정보도 많이 없어서 이 기회에 배우면 두 개 다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MS Word로 시험을 쳤다.

근데 MS Word로 시험을 친 게 단기 합격의 핵심이 됐던 것 같다.

시험 내용 봤을 때 동일하다고 하지만, 기능이 MS Word가 월등히 쉽기 때문에 문제도 훨씬 쉬운 것 같다.

 

Tip 1. Youtube 키쌤 컴공부방 강의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GqoZxf85Go&list=PL5-IV-gMV1k6mdhbFGOm8t1-c43P5_vLi 

 

MS Word는 어이없게 책도 없다. 워드프로세서 실기 칠 때 채점 프로그램 끼워서 파는 책 사서 푸는 사람들 많은 걸로 아는데, 나도 그거 때문에 한컴으로 칠까 고민했었다. 근데 솔직히 MS Word로 시험 치면 책 안 사고 그냥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공해 주는 MS 2016 실기 예시 문제 A형, B형, C형만 무한 반복하고 시험 치면 충분히 합격한다. 

강의에서 알려주는 오타 찾는 법, 기본 세팅 알려주는데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대한 상공회의소 원본 파일 사이트

https://license.korcham.net/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license.korcham.net

사이트 들어가서 종목소개 > 사무정보 > 워드프로세서  누른 후 제일 아래쪽에 파일 첨부 되어 있음

 

 

모의고사용(이걸로 실제 시험 치듯이 연습하면 좋음)

A형_MSWord2016.pdf
0.40MB
B형_MSWord2016.pdf
0.38MB
C형_MSWord2016.pdf
0.42MB

 

 

처음에는 강의 들으면서 한 번씩 따라 해 본 후 혼자서 시간제한 두지 말고 충분히 기능을 익히는 것이 좋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C형 위주로 먼저 시간 안에 완성하는 연습을 해보라.

왜냐하면 C형이 가장 오래 걸리기 때문에 C형을 시간 안에 완성한다면 B형, A형은 무난하게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다. 그리고 A형 서식이 조금 다르고 B형과 C형은 거의 비슷해서 A형과 C형 위주로 연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Tip 2. 가능하면 오전 시험 치기

나는 두 번 시험을 쳤는데, 첫 번째는 평일 오전, 두 번째는 주말 오후에 쳤다. 문제 유형은 두 번 다 A형이 나왔는데, 두 번째 시험 쳤을 때 망한 것 같았다. 그 이유가 오전에 다른 사람들이 이미 시험을 치른 상태라 오후에 칠 때 Word의 설정이 이상했다. 분명 맞게 한 것 같은데 한 줄이 밀려났고, 다른 기타 부수적인 오류가 많아 수습하는데 시간을 쓰느라 시간이 엄청 촉박했다. 그래서 만약 가능하다면 오전에 시험 치는 것을 추천한다. 

 

Tip 3. 해당 상공회의소 키보드 확인 (수원상공회의소 키보드 정보)

빠른 시간 안에 작업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타자 속도가 월등히 빠르지 않다면 시험장 키보드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나는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쳤는데 일반적인 키보드가 아닌 노트북 키보드에 가깝고, 한자 키는 오른쪽에 있었다. 대체적으로 타건감이 진짜 구리다. 손이 고장 난 거 마냥 오타를 내니 미리 가서 키보드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자.

그리고 키스킨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데, 빼고 해라... 처음 시험 볼 때 타자 치는데 손이 멈칫멈칫해서 불편해 죽을 것 같았는데 빼면 안 되는 줄 알고 꾸역꾸역 했다. 근데 두 번째 시험 때는 그냥 벗기고 했다.

대충 이런식으로 키 높이가 낮은 키보드였음.

 

Tip 4. 타자 연습은 인터넷 신문 기사로 

한컴과 달리 MS Word는 시험 예시 문제가 3개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계속 연습하다 보면 익숙해진다. 그래서 이틀만 지나도 시간 안에 완성하기는 비교적 쉽다. 하지만 시험에서는 다른 내용의 텍스트를 쳐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시험 쳐보면 평소에 텍스트를 치는 속도보다 오래 걸릴 것이다. (+ 익숙하지 않은 키보드)

그래서 나는 마지막쯤엔 영문과 괄호가 많은 인터넷 신문 기사를 골라서  타자 연습했다.

이 방법이 좋았던 것은 시험 출제 문제가 신문 기사 내용과 비슷해서 실제 시험 칠 때 익숙한 느낌이라 어느 정도 도움이 됐다. 그리고 나는 올해와 작년 유행했던 주제로 1 - 2번 연습했는데, 비슷한 내용이 출제돼서 좀 이득을 봤다.

 

6. 마무리

MS Word로 치는 실기는 진짜 예시 문제 3 유형만 무한 반복으로 풀면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 나는 팽팽 놀다가 갑자기 시험 날짜 다가와서 쫄려서 2번 연달아서 시험을 쳤는데, 그냥 충분히 연습하면 한 번에 붙을 것이다...^^ 나처럼 놀다가 하지 마시길...!